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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제이비케이랩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 발맞춘 한약 제제 일반의약품 출시 호응

  • 관리자
  • 2025-03-14

피코바졸, 마그놀란, 테르마신 등 선봬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자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생약 성분을 활용한 한방 제제 일반의약품이 가정상비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의학박사·약학박사)은 자사가 최근 출시한 피코바졸과립, 마그놀란과립, 테르마신과립 등 일반의약품(OTC) 제품군이 셀프케어 시대, 까다로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셀프 메디케이션은 감기나 요통 등 경미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 없이 소비자가 약국에서 직접 약을 구매해 자가 치료를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셀프 메디케이션은 의료비 절감과 고령층의 자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팬데믹 동안 케미컬 약품의 품귀 현상이 일어난 이후, 처방약과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생약 성분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최근에는 증상에 맞는 한방 제제를 통해 건강 관리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 소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A 약사는 "한방 제제의 일반의약품은 처방약의 성분과 겹치지 않아 복용 시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미 경험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방 제제 일반의약품을 상비약에 대한 문의도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약사인 장봉근 대표가 창립한 제이비케이랩은 2023년 8월 의약품 GMP 인증을 보유한 화순 소재의 한국인스팜을 인수하고, 지난해 4월 합병을 통해 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제이비케이랩은 화순 공장에서 25년간 축적된 한방 제제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코바졸과립(반하사심탕엑스과립), 마그놀란과립(갈근탕가천궁신이엑스과립), 테르마신과립(반하후박탕엑스과립) 등 일반의약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 제제 일반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반하, 황금, 건강, 인삼, 감초, 대추, 황련 등 7가지 천연 한약재를 활용한 피코바졸과립은 속 쓰림과 소화불량 등 위장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갈근탕 가미방을 바탕으로 한 생약성분 비염치료제인 마그놀란과립은 코막힘과 만성비염, 축농증 같은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주며, 테르마신과립은 신경성 증상, 어지러움 등의 완화에 기여한다. 제이비케이랩의 모든 OTC 제품은 저온 추출농축법을 통해 생약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나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추출 공법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이들 제품은 복용과 섭취가 용이하도록 과립 제형으로 제작돼 편리성을 높였다.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는 "자사의 모든 제품들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까다로운 제조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며,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증상에 적용가능한 일반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자가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비케이랩의 일반의약품은 전국 2800여 개 셀메드 정회원 약국에서 약사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