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제이비케이랩, '셀메드(Cell-Med)'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2023-02-16
영양상담약국 브랜드 'CellMed(셀메드)'로 알려진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지난해 매출액 436억원, 영업이익 약 165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는 2021년도 매출액인 282억원 대비 154억원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 또한 전년도 118억원에서 47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2019년 CellMed 브랜드 런칭 당시 매출액이 82억원 수준이었으나 2022년 매출액이 2019년 대비 5.3배 성장하면서 연평균 7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이비케이랩은 천연물의 유효성분을 연구, 개발해 제품을 생산하고 전국 2000여개의 정회원가맹약국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는 천연물 기반의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일반 의약품 제조·판매를 준비 중이다.
자가면역질환, 종양, 중추신경계, 심혈관계 치료제 등 약 20종 이상의 천연물 신약 개발과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을 통한 항암 신약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국내 유명 종합병원과 협력해 난소암, 간암, 삼중음성유방암, 피부암 등 다중표적 항암제와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봉근 대표는 "회사의 성과는 천연물 기반 세포교정 영양요법(OCNT) 관련 제품군이 전문성을 갖춘 셀메드 회원 약사들의 대면 상담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이선균과 김수미를 셀메드의 TV, 라디오, 유튜브 광고모델로 선정해 셀메드 약국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보다 넓힐 계획"이라며 "다각적 연구개발을 통해 천연물 기반 의약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바이오 헬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