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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만성질환 개선 위해 활성형 뉴트라슈티칼 활용 필요'

  • 2023-08-09

"만성질환 개선을 위해 활성형 뉴트라슈티칼을 활용한 세포교정영양요법을 추천한다."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8일 열린 '제5회 경남 약사학술제·30회 팜엑스포'에서는 약사가 약국에서 직접 상담할 수 있는 통합약학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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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행복나무약국 약사는 '약국영양약학의 혁신적 패러다임 셀메드 OCNT' 강의를 통해 약사가 직접 상담 처방하는 혁신적 임상영양학회를 본질로 하는 맞춤형 세포교정영양약국 브랜드로 기존 약과의 통합약학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대증요법과 비교해 세포교정영양요법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시된 OCNT(Ortho-Cellular Nutraceutical Therapy)는 쉽게 설명하면 '세포교정영양요법'이다.


정 약사는 "SPMT(SymPtoMatic Therapy)로 표현되는 대증요법은 증상을 억제하는 현대의학의 주류요법"이라며 "SPMT는 신속한 증상 소실로 응급성질환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성질환에 부적합하고 부작용이나 노화와 만성염증 촉진, 세포기능 저하, 세포 수명단축 등이 단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SPMT는 드럭머거다. 인체 필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것이 대증요법제"라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세포교정에 초점을 맞춘 OCNT는 만성질환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정은주 약사는 "OCNT의 기본원리는 활성형 뉴트라슈티칼로 유전자와 세포막을 바로 잡는 것"이라며 "급증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혁신적 대안으로 SPMT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OCNT"라고 말했다. SPMT가 증상억제에 비중을 둔 것이라면, OCNT는 세포교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OCNT는 원인 치유와 부작용이 없다는 것과 만성질환에 적합하지만, 장기요법이면서 호전반응과 비보험이라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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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약사는 세포교정 원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증상은 병의 결과일 뿐이며,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 독소, 식이항원, 영양실조, 후성 유전자 등 5가지라는 것이 정은주 약사의 말이다.


특히 "만성질환은 대부분 저산증과 저산소증에 빠져 있다"라며 "만성질환 치료의 기본이자 최선은 항산화해독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주 약사는 "세포교정영양소는 반드시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형 뉴트라슈티컬이어야 한다"라며 "대증요법 대신 세포교정요법을 기본으로 합성 보다는 천연, 양식 보다는 천연 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세포교정기간은 개인의 체질과 정신 환경 식이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세포교정 영양소의 경우 식전 섭취를 원칙으로 하고 미네랄의 경우 식후에 섭취하며 흡수율을 위해 미네랄제제는 시간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