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Med

약사 주도적 뉴트라슈티칼 활용한 통합약학…만성질환 개선 도움

장봉근 박사, '약국영양약학의 혁신적 패러다임 OCNT' 주제 강의

약국영양약학에 대한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세포교정영양요법'이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원리는 무엇일까.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및 제33회 팜엑스포'에서 약국 약사의 주도적 뉴트라슈티칼 활용한 통합약학으로 만성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세포교정영양요법을 통한 만성질환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강의에 관심이 모아졌다.

셀메드 장봉근 박사는 '약국영양약학의 혁신적 패러다임 OCNT'을 주제로 혁신적 임상영양약학을 본질로 하는 통합약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셀메드가 강조하는 세포교정 OCNT(Ortho-Cellular Nutraceutical Therapy, 세포교정영양요법)는 맞춤형 세포교정영양 브랜드로 기존 약과의 통합약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봉근 박사는 세포교정영양요법(OCNT)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장 박사는 약국 약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장 박사는 "대증요법인 SPMT(SymPtoMatic Therapy)는 증상을 억제하는 현대의학적 요법으로 편의성을 가져다 줬다"라고 설명하고 "하지만 편의성을 줬을지 모르지만 수명을 연장하는데는 실패했다"라고 강조했다.

증상을 신속하게 소실시키는 응급성질환에 적합하다는 것이 SPMT의 장점으로 꼽히지만 만성질환에 부적합하다는 것이 장 박사가 강조한 부분이다. 이와 함께 부작용이나 노화와 만성염증 촉진, 세포기능 저하, 세포 수명단축 등도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대적으로 OCNT는 만성질환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세포교정에 초점을 맞춘 OCNT는 활성형 뉴트라슈티칼로 유전자와 세포막을 바로 잡는 것을 기본원리로 한다.

만성질환에 대한 혁신적 대안으로 SPMT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OCNT라는 말이다.

OCNT는 원인 치유와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꼽힌다. 만성질환에 적합한 방식으로 장기요법이고 호전반응이 있을 수 있다. 다만 비보험이라는 점이 단점이다.

장봉근 박사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형 뉴트라슈티칼은 세포교정영양소"이며"세포교정요법을 기본으로 하고 합성물 보다는 천연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포 교정기간은 개인의 체질이나 환경, 식이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라며 "보통 4개월 정도에서 12개월 정도이고, 암의 경우 5년 정도"라고 덧붙였다.

특히 "세포교정원칙의 초점은 증상은 병의 결과로 보는 것"이라며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 독소, 식이항원, 영양실조, 후성 유전자 등 5가지라는 점에 집중한다"며 "만성질환은 대부분 저산증과 저산소증에 원인이 있다. 치료의 기본이자 최선은 항산화 해독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